Prosumer Marketing
프로슈머란 앨빈 토플러 등 미래 학자들이 예견한 상품 개발 주체에 관한 개념으로 기업의 생산자인 producer와 소비자인 consumer를 합성한 말을 의미합니다.
공업화 사회에서는 물건의 생산과 소비를 분리함으로써, 양자 간에 가치의 교환 관계를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구조에 입각하여 기업은 수요를 관리·조정하고, 공급을 극대화하며,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정보가 생산과 소비의 원활한 ‘연결 역할‘로서 중시되었습니다. 요컨대 시장 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며 충분하게 전달되는 것은 생산량이나 시간의 최적화를 위해 불가피했습니다. 그러나, 공업화 사회가 쇠퇴하면서 소위 ‘포스트 공업화 사회’를 주창하는 사람들은 생산과 소비의 재융합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분리된 생산과 소비가 다시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이들의 관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 즉 소비자 자신의 생산에의 관여라는 ‘프로슈머 즉, 생산소비자’의 개념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슈머의 개념은 마케팅에 적용되어 소비자가 생산에 참여를 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슈머 마케팅이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프로슈머 마케팅을 기업들이 활용하여 얻는 이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어 제품 개발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기업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소비자의 니즈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데, 이러한 프로슈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소비자의 니즈를 확인하고, 반영하여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생산 과정에 의견을 반영한 프로슈머는 다른 소비자들의 구매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즉, 프로슈머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생산에 참여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추천이나 설명을 하게 되면 이들 스스로가 기업의 영업사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프로슈머들의 활동을 통해 기업은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소비자인 고객을 제외시키고서는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고, 반영한 기업들만이 장기적으로 생명을 유지하여 수익을 지속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생산 과정에서 소비자를 참여 시키는 프로슈머 마케팅을 활용하는 기업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유지하여 궁극적으로는 매출을 증대 시킬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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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 Thursday, January 15th, 2004 at 4:26 pm
- This work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Alike 2.0 Korea.
- Author:
- vizualizer
- Category:
- e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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