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wey with 10 fingers

2006, PC, optical projector, (opt. internet connection)

Statement (eng, summarized)

How much human knowledge is there on the internet? Which colors and shapes do they have? Can we depict our intelligence in an abstract and intuitive way? At least, the code can answer weirdly for that foolish question.

If Dewey’s decimal classification can sort out the whole human intelligence, the information, each subject in that classification can be seemed as a thin cobweb. I can get specific number by googling each subject which is categorized in second depth of Dewey’s Decimal Classification. Even though each number approximates to other numbers, there is no doubt that each number for each subject has its own identity. Now, I presume that this number is an identification number for the specific subject, then utilize this number as a variable for the production of trigonometrical shape. This shape in trigonometrical function can be regarded as a proper visual pattern for its own subject matter.

Though it is hard to say that this pattern is correct or meaningful, I am sure that these visual patterns can be the alternative navigation to our intellectual outcome which is mirrored on the thinly-webbed internet space.

Statement (kr)

introduction

현재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서 분류 방법은 듀이의 십진 분류표이다. 10 가지의 가장 큰 주제어를 기준으로 다시 소분류를 나누어가는 이 방식은, 다양한 보완과 수정을 통해 여러 나라에서 쓰이고 있다. 바꾸어 이야기 한다면 우리는 책이나, 혹은 글자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대부분의 지적 결과물을 이 듀이십진분류표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간의 지식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디지털로 변환된 사람들의 지식은 때로 놀랍도록 단순하고 흥미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해준다.

_5546-copy.jpg

acknowledgment

구글은 인터넷 상의 문서를 저장하고 자사의 고유한 방법을 통해 페이지의 순위를 매겨 이 순위를 검색 결과로 보여준다. 구글은 주제어에 대해 얼마나 많은 페이지가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가, 혹은 얼마나 많은 페이지가 구글에 저장(cache)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이를 테면 현재 인터넷 상에는 ‘love’에 해당하는 약 9억 5천만 개의 검색 결과가 존재한다. 그러니까 그 주제어는 그 정도의 수량만큼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단순 수치비교는 무모하지만 재미있는 일을 꾸밀 수 있게 한다.

_5399-copy.jpg

aesthetical aspect

인터넷에 존재하는 인간의 지식은 얼마나 많을까? 어떤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는 우리의 지식을 기반으로 추상적이고 직관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적어도 프로그래밍은 그런 멍청한 질문에 이상한 답변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듀이의 십진분류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적어도 거기에 해당하는 최상의 분류어들은 지식에 대한 성긴 그물망과 같다. 듀이의 2번째 분류 단계에 해당하는 100개의 검색어를 Googling 하면 각 주제어에 대한 고유한 숫자를 얻을 수 있다. 설혹 숫자가 거의 비슷하더라고 고유하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이 숫자를 주제어에 대한 식별번호로 가정하고 간단한 삼각 함수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변수로서 활용한다. 그러면 우리는 주제어에 대한 고유한 시각적 패턴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이 패턴이 정확한 것인지, 심지어 의미가 있는가조차 가늠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듀이가 정한 100개의 분류에 대해 우리는 고유한 시각적 형태를 얻게 되는 것이다.

_5918-copy.jpg

technical aspect

웹에 공개된 정보를 이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공개된 API를 이용하는 것이다. 공개된 API는 대부분 해당 서비스 공급자의 공개정책에 준하여 그 범위가 결정되고 제공되는 형태는 일반적으로 XML 문서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주가 된다. 물론 여기에는 SOAP를 이용하여 더 개별화된 정보를 취득하는 것 또한 가능하지만 서비스 공급자에 따라 범위가 다르다. 구글의 경우 자사의 API에 대해 굉장히 개방적이지만 테스트 목적의 API 이용에는 사용 횟수에 제한이 큰 편이다. 이 프로그램에 사용하려 했던 Google SOAP Search API는 1일 쿼리 한도가 1000회에 불과하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리가 없는 수치이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내가 가정했던 회수에서는 턱없이 부족했다.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네트워크의 실패가 없을 경우 100개의 쿼리를 사용하게 되고, 이럴 경우 하루 업데이트는 10번에 불과하다. 시간단위의 업데이트를 필요로 했던 나로서는 큰 제약 가운데 하나였다.
Google SOAP Search API의 또 다른 문제는 구글의 정책 변경이다. 현재 구글의 SOAP 검색 API는 더 이상 사용자를 증가시키지 않으려 하고 대신 AJAX search API로 방향을 변경한 상태다. 아직 새로 공개된 API 에 대해 파악하지 못 한 상태이므로 이미 작성해둔 클래스 패키지들은 아마 무용지물이 될지도 모른다.
플래시(Flash)의 사용도 문제가 간단치 않다. 플래시는 하드웨어 자원 사용에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상당히 취약하다. C++이 다양한 하드웨어 접근을 통해 시스템의 자원을 100%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플래시로서는 아직 먼 이야기이다. 때문에 현재 구동되는 프로그램은 거의 시스템 자원을 100% 가까이 사용하고 있으며 펜티엄 4 3Ghz 이상의 환경에서 무리 없이 작동한다. 심지어 장시간의 전시에서는 메모리 누수마저 있는 것 같다. 최초 계획에는 socket 통신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전시가 가능한 가벼운 프로그램이 목적이었지만 프로그래밍 최적화에 실패해서 이러한 온라인 전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전시 공간의 문제 또한 발생하였다. 이미 온라인 접속이 가능함을 가정하고 클래스를 코딩하는 과정에서 오프라인 전시로 방향이 바뀌었다. 때문에 패키지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XML parser를 통해 XML파일을 읽어 들여 작동에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왔다.

outro

정보의 고유한 형태라는 것이 미학적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정보에 형태를 부여하는 것은 오랜 동안 지속된 지적 행동이지만 그 미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이진코드로 변환된 디지털 환경이라면 이미 모든 존재 자체가 정보이다. 정보에 대한 미학적 질문의 주체는 이미 미학이 아니라 정보이다. 정보 자체가 이미 우리에게 미학적 접근 자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exhibition history

Strange Convergence at space mass, 2006.10.31 ~ 2006.11.04
Tokyo Crossing 2007 at Art Information Center, college of Art, Tokyo Polytechnic Univ., 2007. 2.10 ~ 2007. 2.11


Have your say

XHTML: You can use these tag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Safari hates me

Pages

Categories

Recent Posts

Archives

Tag Cloud

Flickr Photos

ubuntu Regrowing Eden – Hina Strüver & Mattias Wüthrich Surronding David Surronding David Lawrence Lessig ISEA2008 Keynote Bugis Backpackers Hostel Bugis Backpackers Hostel Untitled_Sound_Objects – Pe Lang & Zimoun Untitled_Sound_Objects – Pe Lang & Zim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