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6, 2004

get down

오늘 하루만 컴터 세 번 다운됐다. 징그러운 넘 같으니라구.
예전 펜3 800 쓸 때 자주 저장하는 습관 덕에 별로 날린 건 없지만.
내가 자주 쓰는 프로그램 중에는 도무지 자동 저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다.
내일도 열라 마우스와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데 이건 도무지 겁나서리.

아무것도 아닌 블렌드 조정 때문에 다운되는 건 뭐냔 말이다.
더구나 메모리를 많이 먹어서인지, 플러그인을 많이 깔아서인지 몇몇 하위메뉴는 아예 뜨지도 않아서 블렌드 조정 및 몇 가지 옵션을 조정하려면 삽질해야 된다.
이런 써글.

다나와에 드디어 40만원을 넘는 엄청난 가격을 달고 939 소켓, 애슬론64가 등장했다.
기다려랏! 내년에는 ………. 흐흐흐 …….

꿈의 머신, 듀얼코어 애슬론64, 2기가 DDR 램, 인튜어스3 타블렛, 매트록스 파헬리야 512, SCSI HDD + SATA HDD, EIZO 의료기기용 LCD 디스플레이.

그러나.
Apple G5 듀얼 하나면 다 끝난다 . . ㅜ ㅜb

Posted by vizualizer at 11:17 PM | Comments (0) | 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