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는 사람들 사이의 유대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유물이며, 세대가 다를 경우 그 의미는 더욱 각별해집니다. 기존의 정적인 인물사진과 달리, Cati의 초상은 관람객의 유무와 그 움직임을 파악하고 여기에 반응합니다. Cati의 초상은 앞으로 나타날 인물사진에 대한 하나의 실험이며, 이는 기술적으로 보완된 인물사진이 자아의 정체성과 고유한 개성에 대해 더욱 활발한 이해를 가능하게하며 자아와 이를 바라보는 관람객 사이의 유대를 더욱 심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Media Lab Europe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 사람 사이의 유대를 새로운 테크로놀로지를 통해 더욱 증대시키는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여러가지 재밌는 프로젝트가 많음.
In Goma Sushitsa, Bulgaria, a mother grieves over a picture of her late son.
Photograph by James L. Stanfield, 1978